매달 돌아오는 원리금 상환 날짜만 되면 숨이 턱턱 막히시죠?
열심히 장사한 죄밖에 없는데, 쌓여가는 빚 때문에 폐업까지 고민하는 사장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빚을 대폭 줄여주거나 갚는 기간을 늘려주는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흔히 '새도약기금'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오늘은 이 제도가 정확히 무엇인지, 내가 대상이 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빚 탕감 조회 방법까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포기하지 마세요!
1. 새도약기금? 새출발기금? 헷갈리시죠?
먼저 용어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갈게요. 많은 사장님들이 '새도약기금'을 검색하시지만, 빚(원금)을 탕감해 주는 제도의 정확한 명칭은 '새출발기금'입니다.
이 제도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배드뱅크(Bad Bank)'라고 보시면 돼요. 갚기 힘든 빚을 정부가 매입해서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것이죠. 단순히 이자만 깎아주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원금의 최대 80~90%까지 없애주는 아주 강력한 지원책입니다.
2024년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2020년 4월 ~ 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했던 소상공인이라면 폐업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2. 내 빚, 얼마나 탕감될까? (자격 및 혜택)
가장 궁금한 건 역시 '얼마나 깎아주느냐'겠죠? 지원 내용은 현재 사장님의 상황이 '부실차주'인지 '부실우려차주'인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 구분 | 부실 차주 (연체 90일 이상) | 부실 우려 차주 (연체 90일 미만) |
|---|---|---|
| 원금 감면 | 0~80% (취약계층 최대 90%) | 원금 감면 없음 |
| 이자율 조정 | 이자 전액 면제 | 연 3~4%대로 인하 (기간별 상이) |
| 상환 기간 | 최대 10년 분할 상환 | 최대 10년 분할 상환 (거치기간 부여) |
| 신용 불이익 | 공공정보 등재 (신용카드 정지 등) | 비교적 적음 (단기 연체 이력 등) |
보시는 것처럼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 차주'가 되어야만 원금 탕감이 가능합니다. 연체가 길지 않은 경우에는 이자를 낮춰주고 갚을 시간을 벌어주는 쪽으로 지원되니 이 점을 꼭 유의하셔야 해요.
3.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방법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입니다. 가장 간편한 건 역시 온라인 조회입니다.
🖥️ 온라인 신청 (새출발기금.kr)
1) '새출발기금' 공식 홈페이지(saechulbal.or.kr)에 접속합니다.
2) 본인인증(간편인증, 공동인증서)을 진행합니다.
3) [채무조정 신청] 버튼을 누르고 내 대출 내역을 조회합니다.
4) 정보 제공 동의 후 신청 가능 여부와 예상 감면율을 확인합니다.
만약 컴퓨터 사용이 어렵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오프라인 방문도 가능합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본사 및 지역본부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전국 50여 개)
- 방문 전 콜센터(1660-1378)로 예약은 필수입니다!
4. 신청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빚을 탕감해 주는 좋은 제도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겠죠?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도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원금을 감면받는 '부실 차주'로 확정되면 '공공정보(코드 1101)'가 등록되어 약 2년 동안 신용카드 사용이나 신규 대출이 전면 중단됩니다. 사실상 금융 생활이 동결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단, 부실 우려 차주는 공공정보 등록 없이 신용점수만 일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새출발기금(새도약) 핵심 요약
자주 묻는 질문
빚이라는 게 참 무섭지만, 그렇다고 삶을 포기할 이유는 절대 아닙니다. 정부가 마련한 '새출발기금'이라는 동아줄을 꼭 잡고 다시 한번 일어서셨으면 좋겠습니다.사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