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바다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은데, 초기 정착 비용이 걱정되시나요?" 귀어(귀촌)를 결심했지만 막막한 현실적 문제에 부딪힌 청년 예비 어업인분들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든든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2026년에는 무려 420명의 청년 어업인을 선발하여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는다고 합니다. 특히 창업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시기에 매달 지원되는 정착금은 정말 큰 힘이 되죠. 놓치면 후회할 2026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핵심만 쏙쏙 뽑아 알려드릴게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지원 금액)
가장 중요한 지원 금액부터 살펴볼까요? 이 사업은 수산업 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일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죠.
| 경력 구분 | 월 지원금 | 대상 기준 (2026년 사업) |
|---|---|---|
| 1년차 | 월 110만 원 | 2025.1.1 이후 등록자 및 예정자 |
| 2년차 | 월 100만 원 | 2024.1.1 ~ 12.31 등록자 |
| 3년차 | 월 90만 원 | 2023.1.1 ~ 12.31 등록자 |
* 해당 지원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유흥, 사치품 등 사용 불가).
지원금은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며, 발급받은 체크(직불)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매월 지급된 금액은 익월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나는 지원 대상일까? (자격 요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신청 자격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겠죠? 아래 4가지 핵심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필수 체크리스트
- 연령: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1986.1.1 ~ 2008.12.31 출생자) - 거주지: 수산업 경영 기반이 있는 시·군·구에 실제 거주 (주민등록 포함)
- 경력: 수산업 독립경영 경력 3년 이하 (예정자 포함)
- 병역: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예정자 포함)
※ 수산업 범위: 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해양레저관광업
잠깐! 다음의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다른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농어업 제외),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급여를 받는 경우 등은 신청이 불가합니다.
지원자가 꼭 지켜야 할 의무사항
정부 지원금을 받는 만큼 지켜야 할 약속들도 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지원금이 중단되거나 환수될 수 있으니 꼭 숙지하셔야 해요.
1. 교육 이수: 매년 20시간 이상 수산업 관련 교육(온라인 포함)을 이수해야 합니다.
2. 재해보험 가입: 주 생산품목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입니다.
3. 전업 경영: 지원 기간 및 추가 기간 동안 전업으로 수산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무단 이탈 금지)
특히, 지원금을 받은 기간만큼 추가로 수산업에 종사해야 하는 의무 기간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예를 들어 30개월간 지원금을 받았다면, 총 60개월(지원 30 + 추가 30) 동안 어업을 유지해야 합니다.
신청 일정 및 방법
2026년도 사업을 위한 일정은 2025년 말부터 시작됩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시기를 놓칠 수 있어요!
- 사업 공고 및 홍보: 2025년 10월 예정 (해양수산부 및 지자체)
- 대상자 선정: 2025년 12월 중
- 자금 지급 시작: 2026년 1월부터
- 신청 방법: 주민등록상 거주지(또는 정착 예정지) 관할 시·군·구청의 수산 관련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더 자세한 법령 정보나 공고문은 주무부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6 청년어촌정착지원 요약
📝 신청 시기: 2025년 12월 예정 (10월 지침 공고)
청년어촌정착지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젊은 어업인들이 우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씨앗 자금입니다.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셔서 2026년에는 꼭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